[11월 25일 주요국 이슈] 대신증권
# 미국
매콜 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 중국공산당의 세계적인 악성 영향력 폭로 보고서 작성. 중국이 동아시아 경제 강국으로 떠오르면서 이들 국가 언론인·학자·정책입안자들 사이에서 중국의 공세를 국가 주권에 대한 위협으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를 활용해 중국을 보는 시각을 재구성하려고 시도했다고 설명
# 한국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은행이 타은행 발행 채권을 인수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문제점을 제거하면서 자금을 유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 중이라고 밝힘. 규제 완화의 방식이 될지, 단기적인 비조치의견서 발급 형식일지 등은 여러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임
한국은행 수정경제전망,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하향조정. 내년 상반기 물가상승률은 4.2%, 하반기는 3.1%로 낮아질 것으로 보며 내년 연간 물가 상승률은 3.6%로 제시
# 중국
UBS, 중국이 전기 자동차 보급화의 선두주자였으며 이젠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도 주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중국의 자율주행 관련 시장의 잠재적 가치가 2030년까지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EU 이사회, 미셀 상임의장이 12월 1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힘.지정학 및 경제적 환경이 긴장된 상황에서 이번 방문은 EU와 중국 양쪽 모두가 관여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라며 EU와 중국 지도부는 글로벌 도전과제는 물론 공동 관심사 주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
중국은행·교통은행, 부동산 개발업체들에 각각 1,000억위안, 1,200억위안을 지원하기로 합의. 중국우정저축은행도 500억위안규모 지원 합의안을 발표하고 공상은행은 이번 주 중 지원안 합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기타
바이낸스, FTX의 파산사태에 따른 업계 후폭풍을 막고자 10억달러의 산업 복구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힘. 필요시 기금의 규모를 20억 달러까지 늘릴 방침. 다만,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해당 기금이 투자 자금이 아니라고 강조
ECB 10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다수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금리인상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견 언급. 다수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목표(2%) 수준까지 떨어뜨려야 한다고 강조했고, 일부는 금리가 중립수준에 이른 후에도 당분간 긴축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슈나벨 ECB 이사, 금리를 더 제약적 영역으로 보내며 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 최근근 시장의 피봇 기대감은 정책완화를 회수하려는 ECB 노력에 반한다고 지적. 더불어 앞으로 나올 데이터는 금리 인상폭을 낮출 여지를 여전히 제한할 것으로 예상.
BOJ, 내년 봄부터 디지털 엔 발행을 위한 실증 실험을 실시할 계획. 3대 대형 은행과 지방은행 등 민간은행과 협력해 디지털 엔 발행 시 계좌 입출금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할 예정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우크라이나 지도부는 현 상황을 정상으로 되돌릴 모든 기회를 갖고 있다며 러시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면 기회가 생긴다고 발언. 더불어 민간인이나 관련 시설을 목표물로 삼은 어떤 공격도 없다고 주장
# 경제지표
獨 11월 IFO 기업체감지수, 발표치 86.3. 예상치 85. 이전치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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