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호조에 다우 1% 상승…반도체·빅테크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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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10.21 08:29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30포인트 가까이 올랐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소폭 내렸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우려 속에 기술주와 전통 업종의 흐름이 갈렸다.

다우지수는 529.85포인트(1.0%) 오른 5만2495.8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 오른 7712.57, 나스닥은 6.07포인트 내린 2만6424.82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S&P500 헬스케어 업종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썼다. 에퀴팩스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11.3% 올랐다. 3M은 실적 전망 상향과 아마존과의 데이터센터 협력 확대로 5.8% 올랐다.

반면 엔비디아는 0.3%, 마이크론은 1.0% 내렸다. 대만 TSMC 미국 상장주식(ADR)은 1.2% 올랐다. 메타는 1.6% 떨어져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시장은 21일 메타 3분기 실적에서 AI 설비투자 성과를 주목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고객 참여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를 약 56억6000만달러(약 7조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주당 47.5달러 현금 지급 조건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약 58% 높다. 브레이즈 주가는 약 52% 급등했다.

장 마감 후 스페이스X는 3분기 매출 145억8000만달러(약 19조4000억원)를 발표했다. 전년 동기보다 161% 늘었다. 넷플릭스는 3분기 매출 134억4000만달러(약 17조8000억원)로 11.8% 증가했다. 다만 4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 0.67달러가 시장 예상치 0.73달러를 밑돌았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약 7% 내렸다.

한편 브렌트유 12월물은 0.7% 내린 배럴당 108.79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1.8% 내린 101.79달러에 정산됐다.


국장이랑 미장이랑 따로 노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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