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11% 급등...2차전지株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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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10.20 09:38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주가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큰 폭으로 뛰었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11.19% 오른 9만400원, 에코프로비엠은 8.33% 오른 11만5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반도체 소부장주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1.52% 내린 117만원, HPSP는 2.77% 떨어진 5만26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커지면서 소부장주까지 덩달아 약세로 돌아서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인 배경으로는 미국의 대중국 공급망 규제에 따른 한국 기업의 반사이익 기대가 꼽힌다.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들은 미국 시장에서 잇달아 발을 빼고 있다. 대만 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의 고강도 법규 제한, 관세 중첩, 엄격한 지분 심사 등 다중 타격으로 과거 미국 시장을 주도했던 중국 ESS 대기업이 올해 사실상 사업을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16년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떼어내 에코프로비엠을, 2021년 환경 사업을 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세우며 지주회사 체제를 갖췄다.

한국IR협의회는 8월 19일 보고서에서 에코프로가 헝가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유럽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사를 넓힐 것으로 기대했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로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애널리스트는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부터 리튬 가공, 전구체·양극재 제조, 재활용, 환경 사업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생태계(Closed Loop Eco System)’를 구축해 경쟁사보다 원가 경쟁력이 크게 앞선다”고 분석했다. 또 “이 체계에서 생산한 양극재와 전구체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액공제 요건과 유럽 탄소발자국 규제를 모두 충족한다”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셀 제조사에 대체하기 어려운 핵심 공급망 파트너로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 청약에서 발행 예정 물량을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 990만990주에 1022만2629주의 청약이 몰려 최종 청약률은 103.25%를 기록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다음 달 5일 상장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조달한 자금 가운데 7650억원을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에, 1211억원을 유럽 생산 거점인 헝가리 공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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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량법사10.20 10:47댓글

    가즈아~ 에코야

  • 8
    엉엉슨10.23 07:28댓글

    가즈아 가나요~~~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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