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궈한테 다 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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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9.19 18:54








17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릭 쉬 화웨이 순환회장(rotating chair)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연례행사 ‘화웨이 커넥트’ 기자회견에서 중국 AI 모델 개발업체들이 AI 개발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개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개발을 추진하는 것과 위험을 관리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쉬 회장의 주장은 최근 미국 AI업계에서 불붙은 ‘속도조절론’과 대비된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 첨단 AI의 개발 속도를 늦추고 안전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AI의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장치가 제때 마련되지 않으면 향후 6~12개월 안에 AI 에이전트 집단이 인터넷 전체를 장악할 정도로 강력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샘 올트먼 오픈AI(OpenAI) CEO와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도 AI 개발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올트먼 CEO는 AI 개발의 속도 조절(pacing)‘이 개발 중단을 뜻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가능한 속도보다는 느리게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증과 모니터링에 비용이 들더라도 감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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