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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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9.18 08:49








미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비건 전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대화 신호를 보내고 있고 김 위원장도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북한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지켜본 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와 협상력을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건 전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28∼2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김 위원장과 만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에서 그런 만남을 하자고 제안해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이 외교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건 전 대표는 1기 트럼프 행정부 당시 북·미 협상 과정에서 실무 및 정상급 논의에 한국이 포함되도록 노력했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합의되든 한국 국민의 안전과 복지가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도 한국보다 그 결과에 대한 이해관계가 크지 않다"며 "한국이 향후 외교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톱다운' 방식의 협상을 추진하면서 동맹인 한국과의 조율을 건너뛸 가능성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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