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부터 한 팀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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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친구들2차단
작성: 2026.09.17 00:56









뉴스는 매일 금리와 환율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늘 '우리'라는 주어로 말합니다.

우리 경제가 흔들린다. 우리 시장이 무너진다.

그런데 시장에서 우리가 언제부터 한 팀이었을까요??

누군가 공포에 던진 주식은

결국 누군가가 받아 갑니다.

한쪽의 눈물이 다른 쪽의 축배가 되는 자리입니다.

하락장에서 뉴스를 보며 함께 불안해하는 건

연대가 아니라 착각입니다.

같은 헤드라인을 보고도 누군가는 팔고, 누군가는 삽니다.

같은 기사를 읽는다고 같은 편은 아닙니다. 호가창 너머에는 늘 반대편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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