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에너지주인가
보유 종목에 있던가 없던가
있거나말거나 주포자임
보유물량이나 제대로 정리되면 고민해보겠음!
중동 재격화에 대체에너지 수요 기대...신재생 ETF 훨훨
태양광 · ESS ETF 일주일새 20% 뛰어
SK이터닉스 상한가 등 연일 신고가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원유 ETF도 강세
골드만은 연내 120 달러 전망도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7월 17~24일)간 국내 ETF 시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대체에너지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PLUS 태양광&ESS가 20.65% 상승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13.61%),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13.56%), TIGER Fn신재생에너지(9.35%),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8.57%) 등이 뒤를 이었다.
국제유가 상승에 투자하는 원유 ETF도 강세를 보였다. KODEX WTI원유선물(H)은 15.54%, TIGER 원유선물Enhanced(H)는 15.48% 상승했다. 중동 지역의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 상승에 베팅하는 상품으로 투자 자금이 대폭 유입됐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SK이터닉스가 강세를 이어갔다. SK이터닉스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0.37% 상승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12일 연속 이란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은 B-1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입과 지상군 병력 증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란도 방공 시스템 복구와 신규 대공 장비 배치를 완료하는 등 작전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 종가는 23일(현지 시간) 약 두 달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지속되는 데다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홍해 우회 항로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바브엘만데브해협의 운항 차질이 이어질 경우 올해 4분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 브렌트유 평균 가격도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광래 삼성선물 수석연구원은 “미국의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해협 봉쇄, 홍해 우회로 봉쇄 조짐까지 더해지면서 중동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며 “미국의 역대급 공습 예고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내 변동성 확대는 한동안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diver@sedaily.com)
중동 재격화에 대체에너지 수요 기대…신재생 ETF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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