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업비트서 1억원 하회…글로벌 시장도 7만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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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
작성: 2026.02.06 01:47
수정: 2026.02.0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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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국내 원화 시장에서 1억원 선을 내주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6일 0시 32분 기준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전 대비 8%대 하락한 9,873만1,000원을 기록해, 1억원 아래로 내려갔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1억원 선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2024년 11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위험자산 전반 ‘리스크오프’ 분위기…국내는 환율·증시 변동도 동반

최근 변동성 확대는 암호화폐만의 이슈라기보다, 주식·귀금속 등 위험자산 전반에서 나타난 매도 흐름과 맞물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로이터는 최근 며칠간 암호화폐 약세가 다른 위험자산(주식·귀금속 등) 매도와 함께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포지션 청산이 크게 늘었다.

국내에서도 2월 5일 원·달러 환율 상승과 안전자산 가격 변동이 동반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원화 가격이 장중 큰 폭으로 흔들렸었다.


‘강제청산’이 하락을 증폭…최근 며칠 25.6억달러 청산 보도

급락 국면에서 레버리지(선물·마진) 포지션이 정리되며 하락이 더 가팔라지는 장면도 반복되고 있다. 로이터는 데이터 제공업체 CoinGlass 집계를 인용해 최근 며칠간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청산 규모가 25.6억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CoinDesk도 2월 5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청산 규모가 10억달러를 넘었다”는 취지로 전하며, 가격 하락과 함께 청산이 늘어나는 흐름을 짚었다.


국내 하락 배경에 ‘정책 불확실성·자금 이동’ 지적도

국내 매체들은 이번 하락의 배경으로 미국 가상자산 관련 법안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 시장 자금 이탈 등을 함께 언급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당분간 확인하는 핵심 포인트

- 심리선 회복 여부: 원화 1억원, 달러 7만달러대 재진입/재이탈

- 청산(레버리지) 진정: 청산 규모가 줄어드는지, 급락-청산-추가하락의 연쇄가 잦아드는지

- 리스크오프 완화 신호: 주식·환율 등 다른 위험자산 변동이 진정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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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덕02.06 07:1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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