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충전하로 왓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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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당근차단
작성: 2023.07.13 10:12
https://blog.naver.com/x2wjeiw/223042317128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19일, 한 대형 마트에서 쇼핑카트를 정리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유족은 3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회사로부터 사과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아버지는 어제(12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들이 직장에서 근무하다 온열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산재 처리는 유족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고 당일, 해당 직원은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200개 정도의 카트를 매장 입구로 밀고 다녔는데요.

당시 낮 최고 기온은 33도, 카트를 밀며 다녔던 거리는 17km였다고 합니다.

유족 측은 휴게 시간도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3시간마다 15분씩 쉬기로 했지만, 휴식 공간까지 왕복으로 9분이 걸려서 주차장 한 켠에 쪼그려 앉아 쉬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성실하다는 칭찬을 받던 아들이 너무 보고 싶다며 아픈 심경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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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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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네 코스트코 ㅉㅉ 항상가면 직원분들 열심히 일하시던데 저런사고대응은 참 별로인듯👎2023.07.13. 07:33
답글6공감/비공감공감646비공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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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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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꼈다. 코스트코 카트미는 젊은이들이 너무 힘들어 보였다. 주차장은 찜질방 보다 더 한 곳. 한국에서 최대 수익을 거둬가면서 주차장은 왜 그렇게 열악하게 만들었으며 노동자는 왜 그토록 극한 일을 하게 하는가? 돈이 뭐길래.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일하는 직원들 너무나 성실해보였다. 다른 곳에 가도 충분히 인정받을 분들..개선되지 았는 다면.그곳을 떠나는게 답이다.2023.07.13. 07:41
답글9공감/비공감공감572비공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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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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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시끌어지면 태도가 바뀔겁니다. 그 전까진 모르쇠 할꺼임.2023.07.13. 07:37
답글1공감/비공감공감227비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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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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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공론화되야 사과하는척... 이런 trash 기업들 좀 이용하지 맙시다. 냄비근성들 세일하면 또 달려가겠지...2023.07.13. 07:36
답글2공감/비공감공감155비공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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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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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안되겠군...ㅡㅡ2023.07.13. 07:35
답글0공감/비공감공감100비공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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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상목이07.13 10:15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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