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 가졌던 주식 겨우 약익절해서 팔고 나니, 조금 지나 돌아보면 2배 올라있어. 혹은 그이상
2. 예전 살까말까 하다가 너무 올라서, 무서워 사지 않았더니, 그때가 시작점이었다.
3. 예전 살까말까 관종하고 타점보면서 째리고 있는데, 이제 매수해야지 할땐, 예수금이 없다. 그 다음날 장대양봉이 된다.
4. 이것살까 저것살까 고민하다가 이걸 샀는데, 이것만 안가고 저것이 날아간다. 그것도 연일 날아간다.
5. 약한 손실일때, 느낌이 이상해서 조금 더 버티니, 가랑비 옷젖듯이 스믈스믈 하락하더니 끝없이 하락해서 어느날 보니 -20%가 되어있따. -5%일때 손절할껄
6. 와..이게 왠일이야.. 피뢰침으로 당일 최고점 +15% 익절하고나니 +1%로 종가 마감한다.. 난 역시 너무 잘 팔았어..최고야 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며칠안에 장대양봉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7. 설마 이 테마가 이제 한물가서, 자리는 좋은데 사기는 좀 그래.. 안 샀더니, 그 다음날 김정은이 미사일을 쏘기도 하고, 트럼프가 평화쑈를 하기도하고, 한국정부가 북한바라기를 해서 날아가버린다. 정말 사기 좋은 자린데 아깝다.
이런거 나만 느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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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감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