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시장 침투율 (penetration rate)**을 정확히 정량화하기는 쉽지 않지만, 여러 지표와 보고서를 통해 대략적인 수준과 추세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지표, 현황 및 한계 요인을 중심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주요 지표로 보는 침투 수준 및 성장 추세
지표
현황
해석 / 시사점
시장 규모(발행액 / 시가총액)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2025년 기준 약 2,000억 달러 전후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평가됨. � 다른 자료 기준으로도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전체의 99%를 차지한다는 분석이 있음. �
이 규모는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는 큰 비중이지만, 전통 금융 시스템 전체(예: 전 세계 지급결제 시장, 은행 예금, M2 등) 대비로 보면 아직 매우 작은 수준이다.
citigroup.com +3
European Central Bank +2
거래량 / 전송량
2024년 기준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은 약 27.6 조 달러에 달했다는 보고가 있음. � McKinsey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이 하루 약 30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촉진하지만, 이는 글로벌 자금 흐름(global money flows)의 1% 미만 수준이라고 평가함. �
거래량 기준으로 보면,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나, 이 거래 대부분이 암호화폐 생태계 내부(거래소·디파이)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bastion.com
McKinsey & Company
암호화폐 서비스 내 비중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교환 및 결제 서비스에서 60–80% 수준의 점유율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음. �
즉, 암호화폐 생태계 내부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가치 저장 및 교환 매개체”로서의 역할이 매우 크다.
Chainalysis +1
결제·송금 활용 / 금융 시스템 내 역할
다수 보고서는 “지불용 스테이블코인 사용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제시함. 예를 들어, JPMorgan은 스테이블코인이 지불 수요 측면에서는 약 6% 수준이라고 본 분석을 제시한 바 있음. � 또 McKinsey는 현재 발행된 스테이블코인들이 하루 약 30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촉진하나, 이는 글로벌 자금 흐름 대비 매우 작은 비율이라는 점을 지적함. �
즉, 암호화폐 내부에서는 침투가 상당하지만, 현실 세계 결제·송금 인프라 전반으로 보면 침투는 초기 단계 수준이다.
Reuters
McKinsey & Company
🧮 대략적인 침투율 감을 잡아보면
암호화폐 생태계 내에서는 거의 중추적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 (교환, 유동성, 디파이 등).
반면 전통 금융/결제 시스템 전체와 비교할 때,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 또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음.
특히 금융기관 간 지급결제나 중앙은행 시스템 외부로의 역할 확대는 아직 태동 단계임.
⚠️ 한계 요인 및 미래 변수
규제 불확실성: 각국의 법·제도 정비 여부가 보급 확대의 중요한 관건
신뢰성 / 담보 투명성: 준비금(backing), 감사(audit), 담보 자산의 안전성 등
기반 인프라 연계: 기존 금융망과의 연동, 온·오프 램프(on-off ramps) 구축
사용자 경험 / 수수료 / 안정성: 사용자 접근성, 수수료 구조, 가격 변동 리스크 최소화
경쟁 체제: CBDC (중앙은행 디지털통화)의 전개 여부, 기존 결제망 개선
음 일단 암호화폐 내에선 제법 큰가보군요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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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