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스터디 -저평가주 탐색-

저평가 주식을 찾는 방법은 가치 투자의 핵심으로, 기업의 내재 가치를 분석하여 현재 주가가 그 가치보다 낮은 기업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주로 재무제표의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기업의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통해 저평가 여부를 판단합니다.

주요 지표를 활용한 분석 📊

 * 주가수익비율 (PER):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기업의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산업군 내의 기업들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가순자산비율 (PBR): 현재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입니다.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기업의 청산 가치보다도 낮다는 의미로, 저평가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PBR은 특히 자산이 많은 산업(은행, 부동산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자기자본이익률 (ROE):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E는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 보여주며, 높은 ROE는 좋은 기업의 신호입니다. PBR이 낮더라도 ROE가 높다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배당수익률: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펀더멘털이 튼튼한 경우가 많으며, 주가가 하락했을 때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할인 현금흐름 (DCF) 분석: 기업이 미래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할인하여 내재 가치를 추정하는 방법입니다. 계산된 내재 가치가 현재 주가보다 현저히 높으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가정이 필요하므로 전문가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저평가주 탐색 시 유의할 점 🧐

위 지표들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단순히 지표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저평가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가치 함정 (Value Trap)'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가치 함정이란, 재무 지표상으로는 저평가되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업의 경쟁력 상실, 사업 부진 등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주가가 오르지 않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지표만 볼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진 역량, 산업 내 경쟁력,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비재무적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전설적인 가치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추적하거나 주식 스크리너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영상은 PER, PBR, ROE 지표를 통해 저평가 주식을 찾는 가치 투자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저평가 주식으로 돈 버는 가치투자자라면 PER, PBR, ROE 지표는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