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생각 없다"던 박단 이 사람 결국 다시 면접지원했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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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8.22 23:05
수정: 2025.08.22 23:07

"돌아갈 생각 없다"던 박단, 세브란스 전공의 지원했다 [짤e몽땅]

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박단 전 대전협 위원장, 세브란스 전공의 지원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 사진=MBN DB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 사진=MBN DB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사직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 응급의학과에 지원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해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2년 차 시절 사직서를 제출한 뒤, 대전협 비대위원장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강경 투쟁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며 내부 비판이 커졌고, 박 전 위원장은 지난 6월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과거 SNS를 통해 "병원에 돌아갈 생각 없다"며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과 120분 면담 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고 말하고, 정부를 겨냥해 "현장 따위는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의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내부에서는 박 전 위원장의 복귀 선언에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과거 복귀하지 않겠다고 했던 그가 돌아오겠다고 하면서, 병원이 이를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복귀 여부가 면접 등 절차를 거쳐 결정될 것이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막뉴스] "돌아갈 생각 없다"며 사직했는데…박단, 세브란스 전공의 지원


안그래도 쟤 궁금했는데

영동에 부모님하고 계시는 포도농사 지으며 살면된다고 입 털더니 결국 다시 전공의 지원했네요ㅋ

진심으로 안 받아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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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판다08.23 06:09댓글

    에휴..... 한입으로 두말하기,,,, 거짓말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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