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력 요금은 오를 수 밖에 없다는 '확실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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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차단
작성: 2025.07.24 00:09

미국 데이터 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 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의견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전력망 운영사 PJM의 용량 경매 가격이 발표.

1MW 발전 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하루 확보하는데 329 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가격이 결정

2023년 용량 경매 가격이 29 달러였으니까 2년 사이에 11배 

2024년 267 달러 대비로도 22% 상승


미국에 발전소가 늘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은 최소 7년(사실 10년도 짧아보입니다)이고,

가스 터빈은 수주가 몇 년째 밀려 있습니다. 몇 년 전에 껐던 석탄 발전소 재가동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제일 빨리 늘릴 수 있는 것이 태양광/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일텐데요.

이 또한 미-중 갈등과 관세(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에 대한 관세) 불확실성으로 비용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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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e07.24 05:50댓글

    전력주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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