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 빨아먹는 장기/스윙 매매일지 44

내가 한 종목 공략하면 계속 파고 또 파는 사악한 이미지가 있어 보이나 봅니다.(드린이 ㅡㅡ^)

다름이 아니고 세력의 매집 행위(여러가지 중 꽂히는 것)를 보고 기억해 놨다가 나중에 우연히 매수 시점과 맞물리게 되면

'이 녀석들은 개미를 아주 쥐잡듯이 잡던 놈들이었는데?' 기억하고서 저도 쉽게 놔주지 않는 것 뿐 입니다.

#한국비엔씨

코로나 때 유명했었죠 유일하게 호가창을 순삭시키면서 읽지도 못하고 장대 음봉을 구경하게 한 세력이었습니다.(물론 그 때 저는 안들고 있었어요ㅎ)

그 힘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3년 가까이 때만 기다렸었고요 작년에 이어 올해 4년 째도 용돈 땡겨 벌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눌림목이고 수급도 꿈틀대고있어서 생각나면 아래에 매수 걸어놓고 사고있는데 두 번 추가매수 되었습니다. 현재 12%네요

#삼성전자

12만에 이어 14만전자 가고 코스피 3700 갈거라고 연일 기사가 실릴 때 내가 월가 외인이고 세력이라면 미쳤다고

한국 종합전자백화점 삼성전자를 그 돈주고 안 살거라고 6~8만원까지는 떨어져보면 생각해보겠다고 했다가 미친듯이 욕먹었었죠

동학개미에겐 매국노였습니다.

작년 2분기 내가 삼성전자를 장기적으로 가져간다면 얼마 이하로 사야할까?

제 결론은 57,600 추가매수는 4만원 후반 깨지는거 보고 정하기로하고 자동감시매수 걸고 잊고 살았어요

그 결과가 지금 위 사진과 같이 10월쯤? 매수된 것 같고 현재는 15%입니다. 진짜 재수없는 녀석 답게 느려요 그것도 엄청나게..

찐득이(드린이)님 이제 제가 최근에 추가매수하고 보유하고있는 종목 그리고 타타(타밍)님이 이번에 말씀하신 한국비엔씨까지해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2가지 종목의 매매일지를 소개하였습니다.

참. 추가로 분석게시판에 러셀도 소개해드렸네요

나머지는 제가 소중히 간직하고 포인트랑 천천히 바꿔 먹을게요

미션 완료!! 아자!!

이제 이번 달은 좀 쉽시다. 나 찾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