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0
Cookie차단
작성: 2022.11.08 12:12
오전장★테마동향


특징 테마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美 중간선거 후 반도체 업종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중간 선거 및 10월 CPI 대기 속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8(+2.18%) 상승한 2,450.62를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0.74%)이 상승했으며, AMD(+1.43%)도 상승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3.64%)는 상승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0.71%), 엔비디아(+1.02%) 등도 상승.

▷美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도체 업종의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현대차증권은 美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당의 공통된 목소리는 에너지 자립과 국가 안보라며 자본재(국방, 조선, 기계)와 반도체 및 일부 2차전지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밝힘. 반도체는 이익 하향이 조정되고 있으나, 미국 내 생산성 증진을 위한 Capex 증가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대만의 무역 협상으로 인해 미중 무역분쟁이 재차 부각될 경우 반도체 업종의 반사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현지시간 8~9일까지 뉴욕에서 미국과 대만의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가 개최될 예정이며 중국은 이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스플로, 에프에스티, 에스앤에스텍,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중국 소비 관련주

中 제로 코로나 완화 검토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명 '제로(0) 코로나'로 불리는 초강력 방역 조치를 취해왔던 중국이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출구전략을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짐. 다만,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조치는 구체적인 시간표가 마련되지 않고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에 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경우 코로나19를 A등급 질병에서 B등급 질병으로 한 단계 낮춤으로써 방역 수위를 조절한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고 이러한 계획에 따라 진행할 경우 팬데믹 이전 수준의 활동 재개까지는 1년가량 걸릴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음.

▷한편, 지난주에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 관련 유사한 보도가 나왔으나, 중국 국가질병통제국이 방역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에프앤리퍼블릭, 청담글로벌, 글로벌텍스프리, 토비스 등 화장품/면세점/카지노 테마가 상승.


애플페이

애플페이 시범서비스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사와 국내 애플페이 도입 독점계약을 맺고 이달 30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현재 현대카드는 애플사와 애플페이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에 상용화하려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대카드와 계약을 맺은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들은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관련 시스템 개발을 거의 완료했고 사용만을 남겨둔 것으로 전해짐.

▷다만, 모든 가맹점 도입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업계 관계자는 “단말기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되는 가맹점을 상대로 시스템 업그레이드만 진행해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모든 가맹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시기는 단말기 지원금에 대한 법적리스크 문제가 마무리된 후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이루온, 한국정보통신, KG이니시스 등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시멘트/레미콘

오봉역 사고로 시멘트 출하 중단 소식 속 상승
▷전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로 수도권 시멘트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오봉역은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쌍용C&E, 아세아시멘트 등 7개 대형 시멘트사들의 출하기지가 모여 있는 곳으로, 코레일은 지난 6일 오봉역 코레일 직원 사상사고 발생으로 중앙지방고용노동청에서 ‘부분작업중지명령서’가 발부됨에 따라 대형 7개 시멘트사들에 시멘트 열차 운행을 당분간 중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이번 사고로 시멘트 철도 운송이 중단되면서 수도권 건설현장에 일부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며, 사고 수습 등에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3∼4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오봉역 봉쇄로 시멘트 생산 공장에서 직접 자재를 조달하거나 다른 우회 공급처를 찾더라도 평소 출하량 대비 30∼50% 정도는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표시멘트, 고려시멘트, 홈센타홀딩스, 모헨즈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가 상승.

네옴시티 관련주/ 조림사업

사우디 왕세자, 방한 기대감 속 3.5조원 규모 중동 지역 탄소 저감 지원 발표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이달 17일 입국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는 일정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해짐. 재계 관계자는 “막판 변경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현재로선 17일 방한이 잠정적으로 정해졌다”고 밝힘. 한편, 칼리드 팔리흐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은 이번 주 중 먼저 입국해 국내 정재계 인사들과 경제협력 의제를 미리 논의할 예정으로 주요 그룹 경영진들과의 회동 일정도 사전 조율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 참석해 중동 지역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25억 달러(약 3조5,0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무함마드 왕세자는 향후 중동 지역에 나무 500억 그루를 심어 2억 헥타르(㏊)의 녹지를 복원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사우디 전력 수요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화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도화엔지니어링, 다스코, 인디에프, 세아홀딩스 등 네옴시티 관련주 및 한솔홈데코, 동신건설, 이건산업, 자연과환경 등 조림사업 테마가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범양건영
(002410)
1,237.8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0.61%) 규모 물류창고 신축공사 수주에 급등

남성/다산네트웍스
람보르기니 상장 기대감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LG디스플레이
(034220)
고해상도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개발 소식에 강세

SK디앤디
(210980)
3분기 실적 개선 분석 등에 강세

NAVER
(03542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분석 및 내년 실적 성장 전망 등에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박셀바이오
(323990)
미국 간학회서 진행성 간암치료제 질병통제율(DCR) 100% 발표 소식에 급등

컴투스홀딩스
(063080)
블록체인 메인넷 XPLA, 하이퍼코믹에 전략적 투자 소식에 급등

디어유
(376300)
내년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강세

CNH
(023460)
보통주 833,000주(2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강세

유틸렉스
(263050)
美 SITC서 ‘EU103’ 폐암 치료 효과 비임상 데이터 공개 소식에 강세
추천1
비추천0
신고신고
  • 100
    드리고11.08 14:43댓글

    감사합니다

Go to topAdd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