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건기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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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밍맥타4848차단
작성: 2025.07.06 21:08


 올해 초부터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했다는데 여태 모르고 있었음.. 

가보면 사람들 북적북적 하는데 난 올해 다섯번도 안되는거 같은데,,,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까지...유통가 건강기능식품 대전


<<동영상 링크 참고>>


【 앵커멘트 】
올해 초 생활용품 업체가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화제가 됐었죠.
이번에는 편의점입니다.
전국 1만 개에 가까운 매장이 곧 판매를 개시하는데,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태일 기자입니다.

【 기자 】
편의점 매대 한쪽에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제가 쌓여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을 판매 중인데,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1회분 또는 소용량 제품 위주로 배치했습니다.

▶ 인터뷰 : 임은하 / 서울 은평구
- "일하느라고 너무 피곤해서 편의점에 영양제 사러 왔어요."

이 업체는 이달 말부터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전국 6천 개 지점으로 확대합니다.

전체 지점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려면 별도로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업체는 이달 중순까지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다른 편의점 브랜드도 다음 달부터 3천여 곳 지점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합니다.

편의점들이 시장에 뛰어드는 건 고객 유인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월 한 생활용품매장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 뒤 화제가 되면서 제약사 2곳이 추가 입점했습니다.

조제를 하지 않고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만 판매하는 창고형 약국에도 고객들이 몰렸습니다.

편의점의 시장 진입으로 약국 등 기존 사업자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체 2곳의 지점 수를 합치면, 약국의 수를 뛰어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종우 /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
- "이미 이커머스 때문에 좀 위축이 됐는데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면 약국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더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다만, 복용 지도의 한계로 영양제 과다 섭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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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
    SouL07.06 23:55댓글

    가지가지 나뭇가지 한다.

  • 42
    작두07.07 07:02댓글

    공룡들이 다 잡아먹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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