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메타 플랫폼 상승 지속 Vs. 테슬라 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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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차단
작성: 2025.06.05 09:49



엔비디아(+0.50%)는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자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TSMC(+2.42%)가 전일 주주총회에서 사상 최고치의 실적 전망을 언급하며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입되자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임. 마이크론(+0.98%)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상승. 브로드컴(+1.65%)은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지속. AMD(+1.08%) 캐시우드의 아크 인베스트에서 매수했다는 소식에 상승.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온 세미컨덕터(+6.14%)는 상승세 지속. NXP세미 컨덕터(+5.56%)도 상승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9% 상승. 


테슬라(-3.55%)는 자동차 판매 감소 여파로 장 초반 5% 가까이 하락. 이는 독일 5월 전기차 전체가 전년대비 45% 증가했지만 테슬라는 오히려 36% 감소. 중국에서도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5.5%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전일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트럼프 감세안에 대한 머스크의 강한 비난과 그에 따른 트럼프 행정부와의 마찰 우려, 철강 관세로 인한 투입비용 증가 등이 겹치며 하락. GM(-2.83%), 리비안(-2.51%)은 하락하고 포드(+0.49%), 루시드(+1.83%)는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가운데 퀀텀 스케이프(+3.91%) 등 2차 전지 종목군은 대부분 상승. 특히 중국 탄산 리튬 가격 상승으로 앨버말(+4.72%), 아메리칸 리튬(+2.65%) 등 리튬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메타 플랫폼(+3.16%)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4.31%)와 20년 전력 공급 계약 체결 후 상승세가 지속. AI 기술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최근 발표했던 AI를 활용한 광고 행태 등으로 수익 확대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 여기에 관세 불안에도 여타 대형 기술주와 달리 큰 타격이 없다는 점도 메타의 상승 요인 중 하나. 아마존(+0.74%)은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100억 달러 투자를 재확인하자 상승. 여기에 캐시우드의 매수도 영향. 애플(-0.22%)은 니덤이 마진 성장 둔화를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여기에 아이폰 출하량이 4.0%에서 2.5% 증가로 둔화된 점도 부담. 알파벳(+1.00%)은 반발 매수세로, MS(+0.19%)도 국채 금리 하향 안정에 기대 상승. 


알리바바(+3.90%)는 진둥닷컴(+2.84%)의 창립일인 6월 18일 대규모 온라인 쇼핑 축제를 맞아 사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6.18은 광군제(11월 11일)와 함께 대규모 온라인 쇼핑일로 다른 온라인 쇼핑 업체들도 적극적인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핀둬둬(+1.34%)도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니오(+6.23%)는 예상보다 큰 손실로 전일 실적 발표 후 하락 출발했지만, 중국 정부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부양책 소식에 상승 지속. 샤오펑(+3.77%)도 강세를 보였지만 리오(-0.17%)는 하락 전환


팔란티어(-2.37%)는 사상 최고치 경신 후 투자의견 하향과 벨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한 때 6% 가까이 하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클라우드 스트라이크(-5.77%)가 예상을 상회한 수익에도 매출과 기대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하락한 점도 팔란티어 투자 심리에 부담. 그렇지만, 여전히 반발 매수세 또한 이어지며 낙폭이 축소되는 힘을 보여줌. 팔로알토(-1.55%), 포티넷(-1.22%) 등 여타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부진. 게임 솔루션 소프트웨어 회사인 유니티 소프트웨어(-0.53.00%)는 BMW 그룹이 3D 자산 관리 플랫폼인 3D Mine을 구동하기 위해 유니티를 채택했다는 소식에 7% 넘게 상승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장중 최고 기술 책임자(CTO)가 취임 6개월만에 사임했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일라이릴리(+2.01%)는 장기 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 위해 스웨덴의 바이오 업체인 카무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더불어 국채 금리 하향 안정에 따른 투자 심리가 견조해지자 노보노디스크(+1.59%), 머크(+1.46%), 에브비(+0.05%)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써머피셔(+0.93%), 다나허(+0.53%) 등 의료 기기 업체들도 상승. 엑손모빌(-1.45%), 셰브론(-1.56%), 코노코 필립스(-2.23%)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과 셰일오일 중심으로 시추량 감소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특히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을 자극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달러 트리(-8.37%)는 관세로 인해 수익 전망이 악화되자 큰 폭으로 하락. 전일 견조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며 상승했던 달러 제너럴(-0.71%)도 약세를 보였으며 타겟(-1.92%), 월마트(-0.63%), 코스트코(-0.37%) 등도 하락.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TACO’는 ‘Trump Always Chickens Out’ 즉 트럼프는 항상 겁에 질려 물러난다는 뜻의 문구. 주목할 부분은 이러한 타코 단어의 큰 유행이 치포슬 맥시칸 그릴(+4.17%)의 매출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햄버거 체인점인 잭 인더박스(+4.65%)도 상승. DR호튼(+4.38%)은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향 안정을 보이자 차입 비용 감소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레나르(+3.36%), NVR(+2.01%) 등 여타 주택 건설업종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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