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순박한 국민

36
타밍맥타4848차단
작성: 2025.06.03 17:52


 정치가 개판 난장판여도 찍어주는 위대한 유권자

그래서 정치 개혁이 요원한지도 모르겠음.




오후 5시 대선 투표율 73.9%...20대 대선 대비 0.3%p↑

사전투표 포함...선관위 "최종 투표율 19 20대와 비슷할 듯"

전남 광주 80% 첫 돌파...제주는 70.1%로 최저


20250603175010906_1w9F96j.png


\(과천=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3.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천280만5천62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1천542만3천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73.6%)보다 0.3% 포인트(p) 높고,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70.1%)보다 3.8%p 높다.

시도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80.7%)이었고, 광주(80.1%), 전북(79.0%), 세종(77.6%) 등이 뒤를 이었다.

전남과 광주는 처음으로 투표율 80%대를 돌파했다. 비교적 높았던 호남 지역의 사전투표율(전남 56.50%, 전북 53.01%, 광주 52.12%)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합산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70.1%)였고, 이어 충남(70.8%), 부산·충북(71.9%)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74.1%, 경기 73.9%, 인천 72.3%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부터 투표율이 역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최종 투표율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80% 선을 돌파할지도 관심이다.

현재까지 추이를 볼 때 19대(77.2%), 20대(77.1%)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선 최종 투표율은 사전투표를 적용한 지난 두 차례 대선과 큰 차이가 없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10분 전 전국 투표율을 취합한 값이다.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8시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는 만큼,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는 대부분 오후 8시30∼4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allluck@yna.co.kr


https://v.daum.net/v/20250603171726054



추천1
비추천0
신고신고
  • 42
    작두06.03 17:59댓글

    그러게말입니다 가족들 엉망진창인데도 찍믄 사람들 머리속은 머가 들었는지…전과자가 나라를 구한다나머라나…
    대한독립 만쉐이~

  • 36
    타밍맥타484806.03 18:20댓글

    양당이 도토리키재기구요..
    사전투표 폐지하고 본투표 현장 수개표로 선거법 개정될때까지 투표 보이콧이네요..

  • 42
    작두06.03 18:50댓글

    옛날부터 정치가 개판이라도 나라가 안망하는건 현명한국민들이 잘쳐다보고 있어서라네예~ 난 안보는데… 주식이나 내집깂이나 보죠|^^

  • 36
    타밍맥타484806.04 18:32댓글

    ㅎㅎㅎ주식바라기가 되어버렸네요. 계좌는 늘 빵구요ㅋㅋㅋㅋ

Go to topAdd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