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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바이오 벤처 1세대, 펩타이드 혁신 약물로 글로벌 시장 개척 [2025]
박지연 기자 pjy95@businesspost.co.kr 2025-05-1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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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news/photo/202505/20250512201619_64679.png)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최호일은 펩트론의 대표이사다.
지속형 펩타이드 약물개발 분야에서 개척자로 꼽힌다.
1966년 9월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화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LG화학 바이오텍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1997년 펩트론을 세웠다.
글로벌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맺으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건선(홍반성 피부병변)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잦은 투약의 불편함이 약효 지속성 의약품 개발에 매진한 배경이 됐다.- CEO of Peptron
Choi Ho-il
- 경영활동의 공과
- △펩트론의 사업 분야
![[Who Is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news/photo/202505/20250512202124_200223.png)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펩트론>
펩트론은 펩타이드 공학 및 약물 효능 지속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1997년 11월21일 설립됐으며 2002년 7월26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독자적인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이 기술은 생체 내에서 약물의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약효 지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플랫폼 기술이다.
펩트론은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해 전립선암, 말단비대증,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 치료제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자체적인 GMP(우수의약품제조기준) 인증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연구 개발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전립선암 치료제(임상 3상 진행 중), 말단비대증 치료제(임상 1상 완료), 파킨슨병 치료제(임상 2상 진행 중),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전임상 및 임상 2상 진행 중) 등이 있다. 이들 치료제는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고 약효를 지속시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펩트론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 기업과의 협력 및 기술 이전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자체 개발 의약품 판매 및 기술 이전을 통해 발생한다. GMP(우수의약품제조기준) 제조 시설을 활용한 위탁 생산(CMO) 사업도 잠재적인 수익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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