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다시 하락세로 마감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이 급락하는 등 기술주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전체 주가가 흘러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수입물가가 예상밖으로 크게 늘었다는 소식 등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런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은 신중한 스탠스로 돌아섰다. 안전자산인 금은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4만1581.3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약 2% 더 떨어질 경우 S&P500과 나스닥과 함께 조정국면에 들어가게 된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6% 내린 5614.66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71% 떨어진 1만7504.12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이냐 상승이냐
이제 올라가즈아~^^
더 떨어질때도 없습니다.!!!
바닥 아래 바닥이 있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