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는 매매일지 1

쉬는 날 알람 모두 끄고 12시까지 자려는데 급히 급한 신호가 와서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볼 일다 보고 간단히 씻고 나와보니 시간도 09:20분

일어난 김에 장이나 잠깐 보고 다시 들어가서 잘까 생각하다 최근 게을러진 나를 반성하고자 책상에 앉았습니다.

HTS켜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급등 나온 종목 분봉 훑어보다 리튬포어스 먹, 뱉 매매하며 놀고,

이후 지루하게 시간끌길래 다른 종목 뭐 없나하고 보니 대화제약이 힘있게 날아 오르고 있더군요

'에이 늦었네 ' 하고 돌아서려던 그때 분봉과 호가창이 올라가려는 느낌이라 먹, 뱉 반복 시전

얌생이마냥 잘 놀다 급한 신호에 다시 화장실 다녀오니 매도 리듬 놓치고 아래로 매수 주루륵 걸어 놓고 산책겸 달리기히러 나갈채비해서

옆 도시로 이동 중에 계좌 잔고 급등함 올 매도 차에서 나이스 외침!

얼마 안있어 달리는 도중 매수되었다는 카톡메시지에 놀란 나(잉???)

집에서 아래루 주루룩 매수 걸어뒀던것 기억나서 급히 접속하여 대충 5호가 쯤 위에 매도 걸어버리고 미체결 목록 전부 취소

몇 분 후 매매 카톡메시지음이 울리고 신나고 재미있게 달리다 왔어요~

5분봉으로 올립니다.

소액으로 안전한 보쌈셋트 값 벌고 건강도 챙기다 삐끄덕해서 기어서 복귀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