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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을 보는 눈 ★
미 증시 영향에 -2% 수준의 급락 출발한 증시는, 장중 저가매수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한 채 양대지수 -1% 내외 수준으로 낙폭을 축소한 채 마감한 하루입니다.
트럼프의 미국 경제가 전환기를 겪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경기 침체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커지며 투자심리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입니다.
거래소는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와 기관 현물 매도가 병행되며 증시 흐름을 위축 시켰으나, 지수 60일선 지지력을 확인하며 2537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IT대형주의 비교적 견고한 흐름이 증시 분위기 악화를 방어했습니다.
하지만 차, 금융, 항공/해운, 조선, 건설, 철강, 화학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연출한 흐름입니다.
미국과 우크라 간의 광물 협정 성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으로 HD현대건설기계 등의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코스닥은 기관 매물을 외국인과 개인이 소화하며 지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한 채 721pt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소재/장비주 일부가 장중 상승 전환하며 투자심리을 개선시켰으며, 화장품, 로봇 등의 섹터도 동반 강세를 연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2차전지, 바이오, 엔터, 게임, AI 등이 부진한 흐름을 연출하며 전체 하락 종목 수가 1100개를 훌쩍 넘긴 모습입니다.
대봉엘에스가 인도 실파사와 비만치료제 리라글루티드 CDMO 협력 강화 소식속에 내년 국내 독점 출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한 점이 특징적입니다.
미 증시의 하락 변동성에도 여전히 선방하고 있는 국내증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장세인만큼, 이번주 미국 경기, 탄핵 기각/인용 여부, 미-우 협상 등에 대해 지속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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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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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28% 하락 코스닥 -0.60% 하락
-침체 공포에 나스닥 4% 급락…S&P는 200일 이평선 아래로
-테슬라 15.43%-루시드 3.26%, 전기차 일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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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낙폭은 줄였지만 여전히 혼란한 증시
경기 침체 우려에 급락한 미 증시 영향에 하락
초반 코스피 -60p 이상 급락하다 낙폭은 축소
트럼프 발언 영향에 나스닥 -4% 하락
낙폭은 2022년 9월 13일 이 후 최대폭
당시 인플레 높아 강한 정책 예상되던 시기
그 직전 낙폭 기록은 2020년 3월 코로나 때였음
그만틈 이례적인 하락이 나온 것
문제가 된 것은 정책 이어갈 것이라는 트럼프 인터뷰
베센트는 '트럼프 풋' 즉, 증시 개입 없다는 발언
최근 금융 시장 불안에도 기조 유지하겠다는 의지
백악관 측은 장기로는 미국에 도움되는 정책이라고
부통령은 SNS에 미국내 생산 독려하는 메세지나 올린
미국내 생산은 대우하지만 그 외 생산은 알아서 하라고
오후들어 미국 선물 오르고 아시아 증시도 낙폭 축소
내일 트럼프가 월가 인사들 만남을 갖는다고
트럼프는 머스크 신뢰 표시로 테슬라 한 대 구매하겠다고
증시나 종목들 약세를 의식하고 있다는 점 보여준 측면
단기 낙폭이 커 기술적 반등 예상된다는 점도
엔비디아의 경우 챗GPT 등장 시점 대비 선행PER 절반 수준
코스닥도 개장 직 후 ADR이 76까지 빠져 과매도 부근 진입
외국인 코스피 매도. 코스닥은 매수
제약, 건설, 통신 외 대부분 매도
선물은 다시 대규모 순매도
기관은 금속, 유통 외 대부분 매도
트럼프의 정책 여파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
오늘 미국 낙폭은 2022년 9월 13일 이 후 최대
당시 미국 CPI 쇼크에 증시 급락했을 때
그 직전 최대 낙폭은 2020년 3월 코로나 때
즉. 증시 반응은 2~3년에 한 번 나올 위기로 본 것
실제 경제 상황 감안하면 과도한 낙폭
트럼프도 월가 인사들과 미팅한다는 보도
단기적으로는 일정 부담이 이어짐
CPI, 만기일, 헌법 재판소 결과 등
증시가 바로 추세 돌리기는 어려운 측면
다만 재료 대비 과도한 하락이라는 점도
코스닥의 경우 점차 과매도권 진입하는 시점
조정 때 매도 진정, 매수 누적되는 종목들 추려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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