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코인 투자 계좌 수가 처음으로 1000만개를 돌파했다. 국내에 암호화폐 거래소가 처음 문을 연 것은 2013년으로, 12년 만에 주식 계좌의 8분의 1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한 것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6일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받은 ‘거래소별 이용자 자산, 거래금액 구간별 현황’을 보면 지난달 31일 기준 코인 투자 계좌 수는 1000만9377개로 처음으로 1000만개를 넘었다. 예치금과 평가액(보유 코인의 현재 가격)을 합한 개인 고객 자산을 기준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계좌 수를 집계한 것이다.
3년 새 암호화폐 투자 계좌 수는 130% 이상 급증했다. 2021년 말 434만6070개에서 2022년 말 592만6166개, 2023년 말 633만4242개로 꾸준히 늘었다. 이어 지난해 말 1년 전보다 52.74% 급증한 967만5085개를 기록했고, 지난달 1000만개 고지를 넘어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이달 기준 8791만개다.
하락이심해서 거의 마이나스일듯
고고 가자 ~~
디지털 금...
이젠, 화폐로 인정 받는 단계는 지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