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대박날 개미인줄 알았어요
한번도 의심한적 없어죠
몰랐어요 난 내가 물렸다는것을
그래도 괜찮아 곧갈테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줄 알았어요
계좌를 떡상시킬 작은별~
물렸어요 난 내가 개똥손이라는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안 팔 꺼니까
한참동안 내렸던 내계좌
지하로 내려가 씹토막나 버렸지
손절할수도없게 너무 떨어졌죠
누가 저기 내려놨어 누가 저기 내려놨어~~
무증에서 감자로 넘어온
계좌속에 주식들이 씹토막되 버렸지
내가산걸 안것처럼 마치 약속한것 것처럼
나는 다시 물을탓지 나는 다시 물을탓지~~~
나는내가 탈출할 줄 알았어요
한번도 의심한적 없었죠~
물렸어요 난내가 똥손이란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안팔 꺼니까~~
애절함이 느껴져옵니다.. 힘내시고 삼일절 연휴 알차게 보내세요~~
크... 주옥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