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실업률 지표(고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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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새차단
작성: 2022.11.04 08:28
⛏ 미국 실업률 지표(고용시장)

1/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컨센 1,450k
실제 1,485k
이전 1,438k

요약 :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건수로 컨센보다 많음, 즉 생각한만큼 신규 취업자가 없는 상황

2/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컨센 220k
실제 217k
이전 218k

요약 : 한주동안 실업자가 늘었냐를 판단하는 지표. 컨센 하회. 즉, 컨센보다 실업자가 안 생기는 상황(고용 튼튼)

✍️ Comment

"아메리카 고용 is 스트롱, But 경기는 not 스트롱"우선 저번달에 이어 여전히 미국의 고용시장은 튼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역시 알빠노의 나라 🇺🇸

지표를 보니 저번달과 똑같습니다. 엇갈린 신규, 그리고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이는 "새로 취업을 하는 사람은 적은데, 직장에서 해고 당하는 사람도 적은 상황"입니다.

솔직히,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헷갈리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일단 "신규 실업자"가 적게 생긴다는 사실 때문에 여전히 튼튼하다 보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에 함정이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해고 소식이 그렇게나 계속 들리는데...저렇게 나오는게 이해가 안 되고.

대충 서치해보니 요새 고용시장의 불균형이 심한 것 같드라구요. 특정 섹터(ex. 전문직)는 오히려 사람이 부족한데도 안 구해지는...?

쨌든 이것만 보고 "고용시장 튼튼하니 금리 올려도 되고, 그러니까 풀숏 가즈아!!!"로만 이어지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 저는 요새 고용지표가 시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저번달부터 계속해서요. 연준은 이걸 알고있으면서도 금리인상의 명분으로써 사용하는 것 같아유.

일반적으로 다들 고용지표가 무너지면서 반등이 나올 거라는 추측이 많던데...과연 그렇게 될 지에 대한 물음표가....

📮 출처 : 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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