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티이, 세계 독점 시장 유리기판 쌓는 공정 기술 개발 성공 SK하이닉스 퀄테스트 완료...올 상반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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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새
작성: 2025.02.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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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티이가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PECVD(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티이는 SiCN PECVD 반도체 장비 개발을 성공하고 고객사의 양산 적응을 위한 볼륨 평가를 진행중에 있다.

이 볼륨 평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형성이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에스티이가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SiCN PECVD 장비는 현재 글로벌 탑2 경쟁사인 AMAT와 LAM Research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이다. 아이에스티이는 2019년부터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2023년말 국내 반도체 제조사인 SK하이닉스의 최종 양산 퀄테스트(Qual Test)를 위한 장비 납품을 완료하면서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비메모리·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SiCN PECVD 박막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외산 장비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다. 이에 주목한 결과 아이에스티이는 전문 연구인력과 PECVD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SiCN PECVD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퀄테스트에 앞서 2021년~2022년 고객의 SiCN PECVD 국산화 장비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쟁을 통해, 국내 장비 회사 중 가장 앞선 결과와 글로벌 경쟁사의 장비 대비 동등 또는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2022년말 국산화 장비 단독 후보자로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1년여간 당사 Fab을 활용한 공동개발을 진행하면서 기능에 대한 고객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켰다"며 "현재 양산 신뢰성 평가(Qual)는 통과하여 고객은 본격적인 양산 적응을 위한 볼륨 평가를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단한데....

  • 38
    차트꾼02.13 16:51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 30
    모모02.14 00:30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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