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했
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509포인트(℃50%) 내린 44,36856에 장
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엔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53포인트(℃27%) 내린 6,051.97에 거래를 마쳤
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09포인트(0℃3%) 오른 19 64995에 보합권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예상보다 뜨거운 물가지표에 인플레이션 반등 우려가 나오자 채권 금리가 올라가고, 증시는 하방 압력
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로, 7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잘 나타내는 근원지수 상승률은 33%로, 작년 하반기 이후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미국 증시 마감 무렵 4630/0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간 대비 9bp(lbp=0℃1%포인트) 올랐다.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됨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회가 추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1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상을 넘어서자 연준의 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은 더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위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
결하거나 한 차례만 인하할 확률을 69%로 반영했다. 하루 전의 57%보다 크게 오른 것이다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인 •매그니피센트 7'(M7)의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이날 12
5% 하락했다. 아마존(-1 65%), 알파벳(℃乭2%). 마이크로소프트(℃58%)도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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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야 지들이 알아서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