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코앞…바이오업계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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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새
작성: 2025.02.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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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업계가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대응을 가속화하기로 다짐했다.

8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6일 서울 강남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득주 회장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국내 바이오 투자심리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는 2월 21일 시행되는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이 바이오 벤처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재생 임상연구 및 치료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수행을 위해 병원-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침체된 바이오 투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 마련 및 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정관을 변경해 회원사 범위가 기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 및 재생의료 관련 소재·장비 기반산업 회사'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까지 확대했다.



선임할 수 있는 이사의 수도 30인으로 늘렸다. 앞으로 첨단재생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병원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번 총회에서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의약품 개발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임 부회장에는 배병준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더불어 김건수 큐로셀 대표이사, 김재왕 지씨셀 대표이사,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송상용 카인사이언스 부대표,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이사가 신규 이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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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02.10 03:16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대박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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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새02.10 10:55댓글

    파미셀 초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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