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5일 LG CNS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수요예측 흥행 및
일반 청약 과정에서 기조 1441억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입증한 만큼 상장일에도
투자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확정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6만1900원이며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5조9972억원 수준이다
증시 데뷔만 남겨놓은 LG CNS를 놓고 시장의 관심은 상장일 흥행 여부에 쓸렸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약 99%가 확정 공모가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데다 일반정약도 선방한 만큼 호성적을 기대
해볼만 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들어 다수의 새내기주들이 상장 첫날 공모가가 무너지며 부진했으
나 희망벤드 상단에 확정 공모가를 정한 아스테라시스(450950) 등은 주가가 상승했다.
일각에서는 2022년 상장 당시 수급을 독차지하며 주가 급등을 불렀던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를 기대
하기도 한다. 확정공모가 30만원이었던 LG에너지솔루션은 거래 첫날 50만원대에 거래되며 단숨에 시
가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 LG CNS는 상장일에 공모가의 따따블(4배)인 최대 24만76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 CNS는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밴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하면서
성공적으로 증시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을보증보험, 롯데글로벌로지스, 디엔솔루션
즈 등 상장을 준비 중인 대어들이 IPO를 추진하는데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LG CNS의 '따따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이다. IPO 과정에서 비교그름으로 제시된 삼
성에스디에스(018260)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9조4942억원이다 따블 (공모가 대비 2배 상승)
에만 성공하더라도 LG CNS의 시총은 지주사인 LG(003550)(3일 종가 기준 11조 2942억원)를 뛰어넘
어 LG전자(066570)(3일 종가 기준 12조 7973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21 조원의 정약증거금이 모이긴 했으나 수급 블랙홀이라 불렸던 LG에너지솔루션이나 카카오게임즈(29
3490)처럼 공모주 성약을 목적으로 고객 예탁금이 폭증하는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높은 구주매출과
2849%인 상장일 유통물량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LG그름의 계열사로서 앞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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