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영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작- 런칭을 위해 다링턴 선택

아마존, 영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작- 런칭을 위해 다링턴 선택

미국 기술 대기업 아마존은 영국 티사이드(Teeside)의 다링턴(Darlington)에서 Prime Air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는 항공 운항 허가 및 계획 승인에 따라 진행됩니다.  

아마존은 이미 미국 내 두 지역에서 드론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아마존이 설계, 제작, 운영하는 드론 함대를 이용해 60분 이내에 패키지를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다링턴 외곽에 위치한 물류 센터에서 드론 비행 운영을 위한 계획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영국 민간항공청(CAA)으로부터 비행 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는 영국 고객들에게 드론 배송을 현실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으며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가 서비스하는 지역사회 및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구축했다. 영국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Prime Air가 다링턴의 물류 센터에서 초기 비행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음을 발표한다. 아직 할 일이 많지만, 이는 매우 흥미로운 진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마존은 계획 승인과 CAA 허가를 받으면 드론 배송을 시작하기 위해 직원 채용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다음 달 초 지역 사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s://news.sky.com/story/amazon-chooses-darlington-for-launch-of-drone-delivery-service-13298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