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 엔비디아 젠슨 황 공개 플랫폼 ‘코스모스’...메디컬아이피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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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새
작성: 2025.01.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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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톡스텍이 장중 강세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사용을 확대한 '코스모스' 제작을 언급하면서다.

1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바이오톡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8.41%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슨 황 CEO가 언급한 코스모스는 AI 개발 플랫폼으로 가상환경이지만 물리적 법칙이 적용되는 현실 같은 3D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로봇, 자율주행 등 누구나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현실 공간과 쌍둥이 같은 가상공간을 만든다는 개념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된다.

한 매체는 '2D 이미지를 3D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에 주목하면서 메디컬아이피가 의료 현장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고 이를 엔비디아가 발굴해 협업, 적용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준 교수가 2015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서울대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스핀오프한 1호 기업으로 ‘AI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매체는 "2020년 미국 시카고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참가한 메디컬아이피가 독자 AI 디지털 트윈기술을 공개했을 때 엔비디아 관계자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메디컬아이피는 바이오톡스텍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자회사 세종벤처파트너스가 투자한 회사로 투자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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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꾼01.13 14:16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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