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574원 넘으면 금융위기를 넘어 외환위기(IMF)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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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
작성: 2024.12.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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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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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차트


원·달러 환율이 1,574원에 이를 경우 금융위기를 넘어 외환위기(IMF)급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환율은 15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3.8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내리면서도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을 축소해 달러 가치가 급등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여기에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는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물가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기업들의 원자재 구매 비용 증가와 소비자들의 생활비 압박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어 환율 상승세가 단기간에 진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내 정치권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도 낮은 상황입니다.


외환당국은 시장 안정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환율 변동성이 큰 만큼 개인과 기업 모두 환율 리스크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경제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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