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씨, 더본 공모자금 ‘600억’ 소스기업 ‘인수’에 쓴다… K푸드 필수소스 생산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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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새
작성: 2024.11.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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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더본코리아의 다음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사는 2주전 기자간담회에서 "공모자금을 소스기업 인수합병(M&A)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1차 소스류 생산 기업 인수를 통해 원가를 낮추고 가맹점주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외식매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식품유통 기업과 협업한다면 가맹점 원가 부담도 최소화할 것으로 보여 투자대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11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모가(3만4천원)보다 51.18%(1만7천400원) 급등한 5만1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본코리아는 상장을 통해 탄탄한 공모자금을 확보한 상태로 M&A 우선순위는 지분 100% 인수 구조로 추진할 예정이며, 600억원을 들여 소스기업을 인수 할 예정이다.

엠에스씨(009780)는 각종 K푸드에 들어가는 소스류를 생산 수출하는 기업으로, 내 다양한 가공식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국, 일본, 유럽, 남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엠에스씨 없이는 ‘K푸드가 없다’라고 할 정도로 모든 소스를 생산하고 있어 이에 기대감이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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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밍맥타484811.12 21:52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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