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CAR-T와 NT-I7 병용 치료 임상 잠재력 발표 “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오윤석)은 지난10월 23일에 MicroSummits의 ‘Cytokine-Based Therapeutics MicroSummit’ 세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제약 개발 및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랜드, 혁신, 그리고 업계의 주요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세션에서 네오이뮨텍의 오윤석 대표는 “CAR-T와 NT-I7 병용 치료의 임상 잠재력 (Clinical Potential of CAR-T and rhIL-7-hyFc (NT-I7, efineptakin alfa) Combination Treatment)”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지난 9월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공개된 CAR-T 치료제와 NT-I7 병용한 임상시험(NIT-112)의 중간 결과를 소개했다.

네오이뮨텍은 지난 ESMO 2024에서 NIT-112 1b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로 총 7단계 용량군 중 5단계까지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은 81.1%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안전성 결과를 확인했다.

오윤석 대표는 "ESMO에서 발표된 CAR-T와 NT-I7의 병용 요법의 임상 중간 결과가 많은 주목을 받아 이번 행사에서도 소개하게 되었다. 기술이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