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벌써 2400억 팔아...코스피, 2600선 멀어져 [fn오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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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10.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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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확대 및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에 하락 거래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7p(0.26%) 내린 2592.8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93p(0.31%) 내린 2591.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70억원, 기관은 35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개인은 271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가 2.71% 하락한 5만7600원에 거래되는 등 LG에너지솔루션(1.99%)을 제외한 대부분 상위 10개 기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1.90%), 의료정밀(-1.08%), 전기전자(-1.01%) 순으로 약세다. 철강금속(8.12%), 전기가스업(3.21%)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97p(1.07%) 내린 737.22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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