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도 쇄신이 절실한데 철옹성 같은 금융적폐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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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밍맥타4848
작성: 2024.10.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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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쇄신대상 명단 달라" vs 韓 "8명 실명으로 거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면담에서 대통령실 '인적쇄신' 문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표는 쇄신 대상으로 김건히 여사 측근 그룹으로 지목된 '한남동 라인' 8명의 실명을 일일이 거론했지만, 윤 대통령과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인적쇄신을 해야 국정동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면담을 기점으로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결별 수순에 돌입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온다.

22일 대통령실 및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대통령실에서 성사된 면담 자리에서 인석 쇄신을 요구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인적 쇄신의 대상이 어느 직위에 있는 누구인지, 어떤 문제를 야기했는지 조목조목 적어 비서실장에게 전달해달라. (명단을 보고) 필요한 조치를 판단하겠다"고 했다.

이에 한 대표는 윤 대통령 앞에서 7명 가량의 실명을 거론하고, 또 다른 한 명에 대해서는 부적절 처신 사례도 언급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속칭 '한남동 7인회'로 불리는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이 포함됐고, 여기에 A선임행정관 1명을 추가 거론했다고 한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친한(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대통령은 그분(한남동 7인회+A선임행정관)들이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용산의 대통령 참모이기 때문에 대통령이나 여사하고 소통하는 거에 대해서 큰 문제의식이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게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냐는 인식이 용산 내부에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인식의 차이 때문에 어제는 그 부분에 대한 간극이 좁혀지지 못했다"며 "1번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접점이 안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렵게 흘러간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도 이날 브리핑에서 인적쇄신 문제에 대해 "대통령실엔 대통령 라인만 있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링크 참고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대통령실 제공]
  • 21
    모모모10.22 21:09댓글

    좋은하루 보내세요

  • 22
    타밍맥타484810.23 21:25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16
    또라이몽10.22 22:49댓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22
    타밍맥타484810.23 21:26댓글

    열공성투 대승하세요~

  • 10
    뀨뀨10.22 23:07댓글

    국장... 포기해야하낭...

  • 22
    타밍맥타484810.23 21:28댓글

    장 후반 반등하며 마감했어요..

  • 23
    모모10.23 00:59댓글

    2~3년 국장 포기?
    윤정권에게 무슨 희망이 있나요 ㅋㅋㅋ

  • 22
    타밍맥타484810.23 21:29댓글

    금투세 시행 않겠다는 좋은 소식이 내일은 희망봉일거 같습니다.

  • 22
    작두10.23 05:14댓글

    자자 희망을 가져봅시다.
    여기서 이러지말고요~ㅋㅋ

  • 22
    타밍맥타484810.23 21:30댓글

    그래야죠..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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