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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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새
작성: 2024.10.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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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매니저 


P&G 1Q25FY06 Results(10/18)


매출 217억 달러(YoY-1%, LFL+2%), Core EPS 1.93$ (YoY+5%)

- 컨센서스 매출 220억 달러, Core EPS 1.90$ 

- 매출 소폭 하회, 주당조정순이익 소폭 상회, 주가는 약보합

- 43억 달러 영업현금흐름 창출, 44억 달러를 배당금/자사주 매입으로 주주 환원

- 2025년 가이던스 유지

: Organic Sales Growth +3~+5% 

: Net Sales Growth +2~+4%



* 주요 지역별 매출

- 주요 시장 +2%, 신흥 시장 +1%

- 북미 +4% 성장(물량 증가 효과)

- 유럽 +3% 성장, 전년도 높은 기저(+15%), 재고 슬림화로 2% 역풍

- 라틴아메리카 LSD%, 전년도 높은 기저(+19%), 브라질 MSD% 성장

- 중국 -15%, 분기 동안 시장 상황 더 악화, SK-II가 계속 역풍 맞고 있음. 중국에서 다시 성장하기 까지 몇분기 더 걸릴 것으로 예상

- 중국에서는 포트폴리오 정리 중/성장 잠재성이 높은 브랜드에 집중/유통 파트너와 협력하여 커버리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

-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모두 LSD% 감소

- 상위 50개 시장 중 28개 시장에서 점유율 유지/증가함(이전 보다 축소)



* 뷰티

- 매출 2% 감소, 순이익 13% 감소

- 볼륨과 믹스 각각 2%, 3% 감소

- 헤어케어 한자릿수 성장(중국은 감소함)

- 퍼스널케어 하이싱글 성장

- 스킨케어 20% 이상 감소, 특히 SK-II는 35%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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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I 브랜드 추세가 전반적인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보다 더 나쁜 것 같은데, 왜 그런 것인지, 중국 소비자의 약화된 소비 때문인지?

- 중국과 면세를 제외한 SK-II의 성과는 견조했음. 일본 브랜드가 중국 상황에서 겪는 독특한 문제/갈등으로 인해 일본 브랜드 전체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 사업이 이렇게 감소할 때는 투자 선택에 대한 어느 정도 결정이 필요한데

- 그렇기 때문이 중국/면세에서 브랜드 가치 재구축위해 적절한 수준의 투자를 계속할 전망



** 북미에서 Olay의 경쟁상황, 기초 더마 브랜드와 경쟁은 어떤지? 중국에서 헤어케어는 어떤지? 

- 북미 사업부 전반은 견조. 최근 몇년동안 Olay의 슈퍼세럼이 성공적 성과. 소비자의 65%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유입. 크림 제품으로 브랜드 재활성화 할 것

- 중국의 헤어케어는 강력한 혁신 추구. 비달사순 매각/헤드앤숄더/펜틴 등에 집중



** P&G가 판단하는 중국 소비자의 변화

- 구매 장소 변화, 온라인 구매 비중 급증

- 그중 도우인 플랫폼으로의 전환은 브랜드를 구축하고 가치를 전달하는 방식이 다른 디지털 채널과는 차별화 되는 중요 요소

- 오프라인에는 클럽/슈퍼마켓/식료품점으로 소비 패턴 이동

- 그래서 유통 파트너십 재구축 중. 가격/진열방식/효율적인 재고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에 접근하고자 함

- 최근 몇년간 저가 스킨케어에 대한 인기가 높았고, 피부 톤 개선에 주목

- 이제는 안티에이징 및 다기능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음. 이에 맞춰 우리는 혁신 포트폴리오를 조정 중

- 미디어 소비 방식도 변화하고 있어, 우리는 미디어 공간에서 혁신하는 방식과 적절한 빈도로 중복 없이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역량을 조정하려고 함

- 다만, 시장 회복이 되지 않는한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생각함

- SK-II에 대해서 최악은 지났다 정도. 브랜드 가치 재건/적절한 캠페인 메세지에 집중 중. 핵심 제품과 최고가 제품을 리뉴얼 했으며, 백화점 매장을 업그레이드 하고, 뷰티 카운셀러를 투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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