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채금리 안정 신호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50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3.12포인트(0.08%) 높은 4만1987.3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93포인트(0.79%) 오른 5740.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24.84포인트(1.25%) 상승한 1만8148.74를 기록했다.
CNBC방송 등은 미국 국채금리 진정 신호가 투심을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4%를 돌파했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051%를 기록했다. 다만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4bp 내린 3.99% 로 안정세를 보였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11월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88.1%, 동결 확률은 11.9%로 반영됐다. 동결 가능성이 전일 대비 3.7%포인트 내려갔다.
또 투자자들은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펩시코, 델타항공, 도미노 피자, JP 모건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기술주 상승세가 특히 눈에 띄었다. 엔비디아는 3%대, 마이크로소프트·애플·알파벳·테슬라·아마존·메타는 모두 1%대 증가하며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에 종목 모두 상승 출발했다.
국제 유가는 하락 출발했다.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4.36% 내린 배럴당 73.78달러, 글로벌 벤치마크 1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4.24% 낮은 배럴당 77.5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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