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訓民正音 반포 5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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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밍맥타4848
작성: 2024.10.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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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9일 오늘 훈민정음이 세상에 반포된지 578년

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세종실록> 1446년 9월 26일의 기록을 바탕으로 9월중 반포되었다고 추정(9월 마지막 날인 9월 29일 추정)

실제로 조선어연구회는 훈민정음 반포일을 1446년 9월 29일로 간주하여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8회갑 기념 축하회.

또한 1931년 (~ 1932년)에는 그 해의 9월29일을 양력으로 확인하여 10월 29일날 한글날 기념하였다고 함.

그 후 한차례 1934년에는 양력 환산의 오류를 잡아 10월 28일로 날짜를 개정 되었다고 함.


이렇게 10월 28일을 한글날로 지정하고 보내오던 중

1940년, 훈민정음 창제에 관한 모든 것이 기록된 <훈민정음:해례본>이 세상에 드러나게 됨

책의 말미에 간행 시점이 적혀있었다고 함.

1446년(세종28년) 9월 상한(한 달의  1일 ~ 10일 사이)임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함.

그리하여 1일~10일 사이의 마지막 날인 10일을 지정하여 9월 10일을 훈민정음 창제일로 간주하고, 

그 날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오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0월 9일이 국경일로써 한글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음.


위와 같은 근거로써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10월 9일이 훈민정음의 반포일 이라기보단,

<<훈민정음:해례본>>의 반포일로 보는 것이 가깝다는 사실.


그러니 앞으로 10월 9일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이라고 기억하기보다는

세종대왕으로부터 적어진 <<훈민정음:해례본>> 이라는 책이 발간 된 날이라고 기억하는게 더 맞을 것 같음.


 

 <지금의 '한글날' 명칭의 변천사>

1926년 11월 4일 : '가갸날' 기념 행사 개최(음력 9월 29일)

1924년 : 조선어연구회 <<한글>> 간행 후 '한글'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세력 확대

1928년 11월 12일 : '가갸날' 을 '한글날' 로 바꿈.\


※ 일제의 집회 금지법으로 1944년까지 열리지 못했던 한글날 기념행사는 1945년 10월 9일 서울 천도교당에서 천여 명의 군중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되기까지 변천사>

1946년 : 훈민정음 500돌 맞이 임시공휴일

1949년 :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높게 평가, 기념하기 위하여 법정 공휴일로 지정

1990년 : 공휴일이 너무 잦아 경제활동 어려움 발생,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제외

 -> 이로 인해 한글날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태도가 가벼워질 것을 염려, 국경일로 지정할 것을 요구

2005년 : 한글날이 국경일에 관한 볍률로 개정, 한글날이 국경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었음

2012년 : 한글날이 국경일 + 공휴일로 지정됨


정보 출처; 국립한글박물관 온라인 누리집


https://blog.naver.com/jongmi20/22361200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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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테라라10.09 21:05댓글

    반포...ㅋㅋ 반포동하고 관련없는거죠?
    아... 문해력 ㅋ

  • 22
    타밍맥타484810.10 21:05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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