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디지털 자산 장려 발언에 비트코인 ‘급등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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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새
작성: 2024.09.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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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3일 급등세를 맞이했다.

이날 새벽 시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2~3%를 오르는 상승세를 맞이하며 6만4000달러선을 돌파했다.


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도 2% 가량 오르는 등의 오름세를 그렸다.

다만 현재는 다수의 차익실현매물이 발견되며 6만3000달러대를 조성 중이다.


비트코인은 미국 금리인하 영향을 받아 지난 20일 일시적으로 6만4000달러선을 돌파한 바 있지만, 이후 주말 내내 가격 조정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이런 상승세의 원인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이자 현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의 발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2일(현지시각) 해리스는 뉴욕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내가 당선되면 인공지능과 암호화폐 투자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당초 민주당 해리스 대선 캠프에서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정책이 나오질 않아 우려를 산 바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진흥책을 쏟아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와 대조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부산에 두번째 MS데이터센터 생긴다…세번째 센터 추진


마이크로소프트(MS)의 두번째 데이터센터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MS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연다.

MS는 정보기술(IT) 관련 대규모 투자 외국인 기업이다.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아시아지역 대표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MS는 지난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운영하고 있다. 이후 첫번째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규모의 두번째 데이터센터를 이날 준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앨빈 헝 마이크로소프트사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MS의 세번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 계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MS 본사에서도 부산을 아시아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인식하고 시의 노력을 신뢰해 데이터센터의 추가 확장을 적극 추진 중이다.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사회 고용 창출과 고급 정보기술(IT)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실습 사원제(인턴십)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앨빈 헝 MS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총괄사장은 "부산시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MS가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복지를 증진하는 등 책임 있는 이웃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로벌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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