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른채 다음주로 가시게요? 그렇게해서 돈벌 수 있겠어요? 돈 주고도 못 보는 이번 주 시장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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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
작성: 2024.09.13 23:11
수정: 2024.09.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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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시장 요약


9월 9일

국내 증시는 미국 뉴욕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 출발하여 코스피가 2500선을 내주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400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지수 하락 폭은 일부 줄어들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 전환에 성공하여 1%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바이오주들이 글로벌 이슈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국내 출시 예정 소식으로 비만치료제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다른 바이오주들도 개별 이슈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는 미국 반도체주 급락의 여파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여 에코프로비엠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알테오젠에 내주었다.

비만치료제

▪ 글로벌 빅파마인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다음달 국내에 출시

바이오

▪ 바이오주 개별이슈로 강세

▪ 네오이뮨텍, CAR-T와 병용 임상 중간 결과 발표

▪ 하이트론, 대규모 자금조달 통한 신약 개발 기대감


9월 9일 시황 다시보기


9월 10일

국내 증시는 9일 미국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으며, 코스피는 0.49%, 코스닥은 1%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노태문 사장의 자사주 매입 노력에도 불구하고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지속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에코프로비엠은 하락세가 계속되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과의 격차가 벌어졌으며, 3위인 HLB에게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드론 관련주는 미국 하원의 중국 DJI 제품 사용 금지 법안 통과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마리화나 관련주도 미국 대선 후보들의 합법화 찬성 발언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의 6거래일 연속 매도세로 국내 증시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드론

▪ 미국 하원이 중국 DJI의 신규 제품을 미국에서 사용금지 법안 처리했다는 소식에 반사이익 기대감에 드론주 상승

마리화나

▪ 해리스·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 모두 '마리화나 합법화 찬성' 소식

비만치료제

▪ ‘살 빼면서 근육 늘리는’ 비만치료제…한미약품 美서 첫 공개

▪ 비만치료제 '위고비', 10월 중순 한국 상륙한다


9월 10일 시황 다시보기


9월 11일

코스피는 개인이 9천억 원 넘게 매수했지만, 외국인의 1조 원이 넘는 매도세로 0.4% 하락하며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 막판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 전환하여 0.46%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7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세에 시달리며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대선 첫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우세가 평가되면서 해리스 관련주들이 상승했으며, 미국 금융주 약세의 영향으로 국내 금융주도 하락했다. 옵션/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지고 추석 연휴를 앞둔 투자 심리 위축으로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2차전지, 리튬, 전고체배터리

▪ 해리스, 대선 토론 기세에 2차전지, 친환경주 등 관련주 상승

▪ “미국 대선 토론 해리스 우세” 평가

▪ 美 대선 토론회 해리스 판정승 기류에 비트코인 하락세

▪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지지"…첫 TV토론 직후 선언

유리기판

▪ 유리기판 관련 개별 종목 이슈로 상승

▪ 와이씨켐(+21.16%), 반도체 유리기판 핵심소재 공급 개시

▪ 필옵틱스(+18.79%), 독일 쇼트에 TGV 장비 공급


9월 11일 시황 다시보기


9월 12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와 AI 관련주의 상승 주도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코스피는 2%, 코스닥은 3%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강한 순매수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으로 지수 상승이 견인되었고,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끊고 순매수로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AI 칩 생산을 맡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을 이끌었다. 장 막판에는 대통령실이 체코와 '원전동맹'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원전 관련주들이 급등하며 시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반도체, AI, 원전 관련주의 강세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어 추석을 앞둔 시장에 기대감을 더했다.

원전, 원자력

▪ 대통령실 "체코와 인적자원 교류 등 '원전동맹' 협의 중"

반도체, HBM, CXL, AI

▪ 젠슨 황, 삼성전자 파운드리 연대 가능성 시사, "TSMC 아닌 기업에 생산 맡길 수도"


9월 12일 시황 다시보기


9월 13일

미국 증시의 상승세로 국내증시 장 초반 분위기가 긍정적이었으며, 안정적인 미국 도매 물가와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가를 지지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도세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으며, 외국인은 이번 주에만 코스피에서 약 3조 원을 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7거래일 연속 매도로 52주 신저가인 64,400원에 마감하며 대형주의 약세를 보였다. 한편, MBK파트너스의 영풍과 고려아연 지분 추가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 소식에 해당 종목들이 급등하여 영풍은 상한가, 고려아연은 19% 상승을 기록했다. 추석을 앞두고 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한 것은 긍정적으로 해석되지만, 향후 외국인 매도세의 진정 여부가 국내증시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로나

▪ 내달 11일 '75세 이상'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비만치료제

▪ 비만치료제 '위고비', 10월 중순 한국 출시

▪ 인벤티지랩 "다양한 약물, 장기지속 제형 개발 가능"

▪ 올릭스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협상 막바지...올해 흑자전환 기대"

조선

▪ 해운 조선주 슈퍼사이클 기대감

▪ 선박가격 급등…'조선 슈퍼사이클' 왔다

▪ 실적 촉각...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 '장중 급등'

가스관

▪ 해외 석유사들, 대왕고래 사업성 확인위해 방한 예정과 맞물려 신한울 3·4호기 8년만에 첫삽 소식과 체코원전 수주 기대감에 가스관 관련주 상승


9월 13일 시황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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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타밍맥타484809.13 23:25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35
    차트꾼09.14 16:07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 11
    오즈의맙소사09.14 19:27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 0
    이 주형09.14 19:38댓글

    감사합니다~~

  • 18
    또라이몽09.14 23:30댓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27
    모모09.15 01:49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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