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놀라운 성장... 외국인과 기관은 '폭풍매수' 종목

노바렉스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3% 올라 1만 5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0거래일 동반 폭풍매수를 하고 있다.

2분기 실적에서 놀라운 성장세에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 분기 대비 매출 44%, 영업이익 103% 증가했다.

1분기 원료 수급 문제로 인한 부진을 딛고, 2분기 들어 잔티젠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결과이다.

잔티젠(Xanthigen)은 미역과 석류에서 추출한 성분을 결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의 주원료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다.

새롭게 출시한 초소형 건강기능식품 제형 'MiLi(밀리)'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노바렉스가 속한 건강기능식품 관련주(네이버 증권)에는 비엘 메디포스트 아미코젠 헬릭스미스 대원제약 스피어파워 비엘 KT&G  비피도 뉴트리 비엘팜텍 에스앤디 휴럼 우리이앤엘 에이치피오 에이치엘사이언스 뉴트리 노바렉스  코스맥스엔비티 팜스빌  엔케이맥스 경남제약 에이치피오 뉴트리 휴럼 비엘팜텍 노바렉스 코스맥스엔비티 서흥 휴온스 아이진 우리이앤엘 스피어파워 종근당홀딩스 LG생활건강 대상홀딩스 에이치엘사이언스 팜스빌 HK이노엔 내츄럴엔도텍 휴럼 노바렉스 엔케이맥스 HK이노엔 청담글로벌 콜마비앤에이치 알피바이오 녹십자웰빙 콜마비앤에이치 케어젠 시너지이노베이션 프롬바이오 종근당바이오 네오팜 쎌바이오텍 아이진 등이 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수출입, 원료 제조 및 수출입, 연구 개발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약 40여 개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영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자체 제조하고, 전 세계에 수출입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