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냉동 카테고리 성장 해외 매출 회복 3분기 실적 개선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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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새
작성: 2024.08.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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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폭염으로 인한 냉동 카테고리 성장과 해외 매출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17일 보고서에서 빙그레는 1분기에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였지만, 2분기에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의 경우 식물성 메로나 수출 재개로 매출 공백을 해소하고 중국도 7월부터 성장세를 보이는 등 해외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3분기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동 카테고리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주 시장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마케팅 비용과 해상 운임비 증가로 인해 마진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빙그레는 전 거래일 11.59% 하락 6만 9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빙그렛 사업부문은 유가공 단일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도대별로 냉장품목군과 냉동 및 기타품목군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투게더', '아카페라', '따옴' 등이 있으며, 종속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의 주요 제품으로 '부라보콘’ 등이 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20240817190333256_eumgI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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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꾼08.17 19:29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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