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 기업인 아람코

12
앙단타띠
작성: 2024.07.28 23:31
추천0
비추천0


지난해 10월24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 왕 세자와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개발(대왕고래 프로젝트)에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인 아람코(ARAMCO)와 에니(ENI)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아람코와 에니를 상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조만간 두 기업 본사를 각각 방문해 심층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석유공사 관계자는 “로드쇼와 관련된 정보는 비공개 사안이라 밝힐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아람코는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국영 기업이다. 2019년 12월 전체 지분의 1.5%를 사우디 증시에 상장하고 약 294억 달러(약 40조원)를 조달하면서 세계 1위 시가총액 기업 자리에 오른 적 있다. 한국과의 관계도 밀접하다. 국내 주요 정유 기업인 에쓰오일의 최대주주가 아람코다. 아람코와 더불어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투자를 검토하는 에니는 이탈리아 국영 기업이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6509

    Go to topAdd app
    새글, 댓글, 좋아요 등
    활동하면 드리고코인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