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종합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0일 키이우 인디펜던트지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슬로베니아의 나타샤 피르차 무자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뒤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대다수가 지지할 전쟁 종식 계획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몇 달 내에 열릴 2번째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세부 행동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다. 군인과 민간인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전쟁이 몇 년간 지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초지일관 점령당한 영토를 찾기 위해 러시아와 전쟁 지속을 외치던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 종식 계획'을 언급하면서 내용이 어떻게 될지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금까지 러시아와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의 전제조건으로 점령지에서의 러시아군 완전 철수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통해 점령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4개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해야 평화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지난 6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스위스에서는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세계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는 우크라이나와 미국, 유럽이 주도했으며 러시아와 중국 등은 불참했다.
이 회의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고 점령지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나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등은 서명을 거부했다.
따라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2차 우크라이나 평화회담에서 어떤 제안으로 비(非) 서방 지지세력을 결집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맞서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3년째 전쟁을 지속하고 있지만 무기와 병력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고, 국민의 전쟁 피로감도 임계점으로 향하고 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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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주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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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좀 그만했으면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얼른 끝나길..ㅠ.ㅠ
한종목 있는거 비중 늘려야겠어요.. 평단낮추기ㅋ
젤렌스키 전쟁에 지쳤나..."몇 개월내 종전을 위한 종합계획 마련하겠다" ㅡ무능한 대통령ㅡ자기 나라를 전쟁에 휩싸이게 한 사람
방산주 담아야할때
종전선언 가즈아
전쟁 제발 멈춰 ㅠㅠ 길거리 내몰린 죄없는 민간인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전쟁은모든삶을망가트리지요
고맙습니다~^^
전쟁이 모든걸 망쳤다 진짜
진짜 내돈내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