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C에 탑재되는 T-con의 사실상 독점 가능성 매우 높은 턴어라운드 주식
미리 선점하길
ㅁ 기업개요
-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
-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한 고객사
- 예전에는 LCD향 디스플레이 반도체로 잘 성장해왔으나, 현재는 LCD는 거의 없고 모바일, IT(노트북, 태블릿)용 OLED로 전방시장 전환
ㅁ 주요제품
- T-Con: 영상 데이터를 DDI(디스플레이에서 화소를 표현해주는 반도체)에 분배하고 신호를 송출해주는 반도체
- TED: 간단히 설명하면 T-Con의 모바일 버전
ㅁ 투자포인트
1. 매출 턴어라운드 국면
(22년 433억 → 23년 715억 → 24년 최소 1200억 이상으로 소통)
- 21, 22년 LCD 매출 하락 및 파운드리 캐파 확보 실패로 매출 부진
- 23년에는 IT OLED향 매출 성장으로 회복세
- 24년 IT OLED향 성장세 지속 + 아래 기사에 언급된 갤럭시 S24FE 포함 몇몇 갤럭시 모델에 최초 채택되며 모바일 매출 급증 전망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6984
- 회사 측 목표=불케이스 대로 턴어라운드 진행 시, 24E 매출 1500억, 영업이익 250-300억으로 급격히 싸지는 밸류
- 실제 1Q24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매출과 분기 70-100억 레벨의 영업현금흐름 상 연간 300억대 이익의 가시성 자체는 꽤 높아보임
2. AI PC 수혜주로 등극
- 240624 엔비디아 GPU 호환성 테스트 통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2410209635906
- 얼마전 인텔, 퀄컴 AI PC의 T-Con협력사 인증 획득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300817961052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1108539679995
- 아직까지는 경쟁사인 삼성전자 LSI도 인증받지 못해 현재까지는 AI PC OLED T-Con 부문 유일한 협력사
- 즉,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 퀄컴에 AI PC용 OLED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아나패스의 T-Con을 채택해야만 한다는 강한 네러티브
- 추가 고객사 확보 노력 진행중
3. 중장기 실적 가시성 확보 (with IT OLED, 모바일)
- 애플이 아이패드에 OLED 채택을 시작하는 등 IT OLED시장은 본격 개화하는, 성장성이 매우 큰 시장 (연평균 성장률 40% 이상)
- IT OLED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입지가 독보적
- 삼성디스플레이 내 OLED T-Con은 원래 삼성전자 시스템LSI의 점유율이 높지만, IT OLED향으로는 아나패스가 점유율 1위
- IT OLED가 모바일 대비 대당 단가도 높고(모바일 $2-3 vs IT OLED $10) GPM도 높아(모바일 약 20% vs IT OLED 약 40%) 수익성 개선 가능
- 모바일에서도 원래 경쟁사였던 매그나칩이 중국 회사에 인수되며 공급망에서 퇴출. 반사수혜로 점유율 지속 확대 기대
4 리스크
- IT OLED 네러티브의 핵심인 애플향으로는 공급X. 애플향은 LSI가, 나머지는 아나패스가 담당하는 방식
- 관계회사 GCT 관련 리스크: 과거 GCT향 보증 및 대여금이 지속적으로 손상처리되며 리스크로 작용. 하지만 현재는 GCT의 나스닥 상장이 완료되었고 장부가에도 0으로 잡혀있어 추가 손실 리스크는 제한적
- 낮은 최대주주 지분율(14.94%), 2대 주주 아이베스트의 지분율(13.44%)과 큰 차이가 없음. 다만 회사에서는 아이베스트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우리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힘
- 평균 100억 미만 거래대금으로 인한 변동성/유동성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