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 (27,800원 ▲1,550 +5.90%)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카스'가 삼성서울병원에 진입, 비급여 처방(청구)을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빅5 병원'이 기술력을 인정하며 매출 증가세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서울병원은 순환기내과, 재활의학과, 이식외과, 감염내과에서 뷰노메드 딥카스의 비급여 처방을 시작했다. 빅5 병원 중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이 연구 목적으로 뷰노메드 딥카스를 도입한 데 이어 삼성서울병원의 비급여 처방이 시작되며 사용 영역이 대폭 확장됐다는 평가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입원 환자의 호흡·혈압·맥박·체온 등 4가지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을 예측하는 AI 의료기기다. 전자의무기록(EMR)을 갖춘 모든 병원에서 사용 가능한데, 삼성서울병원 포함해 상급종합병원 17곳 등 총 92곳의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17일 기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선진입 의료기술로 지정되며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 사용을 인정받은 '최초의' AI 진단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