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예상밖 결과에 금리인하 물건너 가나"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5월 실업률은 4.0%로 전월과 예측치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비농업 부문 고용은 27만 2천명 증가하여 전월의 16만 5천명보다 크게 늘었고, 예측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헬스케어, 관광, 호텔, 외식, 레저, 전문직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증가를 보였습니다.

🟩 ★★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YoY) (5월)
실제: 4.1% ┃ 예측: 3.9% ┃ 이전: 4.0%

🟩 ★★★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MoM) (5월)
실제: 0.4% ┃ 예측: 0.3% ┃ 이전: 0.2%

🟩 ★ 평균주당근무시간 (5월)
실제: 34.3 ┃ 예측: 34.3 ┃ 이전: 34.3

🟩 ★ 정부 급여 (5월)
실제: 43.0K ┃ 예측: - ┃ 이전: 7.0K

🟩 ★ 제조업 급여 (5월)
실제: 8K ┃ 예측: 5K ┃ 이전: 6K

🟩 ★★★ 비농업고용지수 (5월)
실제: 272K ┃ 예측: 182K ┃ 이전: 165K

🟩 ★★ 경제활동참가율 (5월)
실제: 62.5% ┃ 예측: - ┃ 이전: 62.7%

🟩 ★★ 민간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5월)
실제: 229K ┃ 예측: 170K ┃ 이전: 158K

🟩 ★★ U6 실업률 (5월)
실제: 7.4% ┃ 예측: - ┃ 이전: 7.4%

🟩 ★★★ 실업률 (5월)
실제: 4.0% ┃ 예측: 3.9% ┃ 이전: 3.9%

고용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FOMC)가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대폭 증가한 것은 노동시장이 견고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금리를 급하게 인하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선물 지수는 하락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