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 관장 측 변호인은 전날 언론에 보도된 다른 변호인 의견에 대해서 “노 관장 대리인 가운데 한 변호사가 개인 의견을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노 관장의 의견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2심에서 노 관장 측이 현금(금전) 지급으로 재산 분할을 청구했으며, 판결도 현금 지급으로 나왔기 때문에 주식이나 지분을 논의할 상황은 아직 아니라는 얘기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